참 조각 박물관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이 박물관은 참파 문명의 독특한 조각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건축물과 귀중한 국가 보물이 어우러져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찬란한 문화를 이야기하는 장소입니다.
박물관의 역사는 19세기 말 투란 공원에 참파 유물이 모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1915년 박물관이 공식적으로 건립되었고, 다낭과 꽝남 지역 등지의 유물이 이곳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유물들은 프랑스 극동학원(EFEO) 소속 프랑스 학자들에 의해 수집되었으며, 박물관은 2011년 베트남 1급 박물관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참 조각 박물관의 독특한 건축 양식

이 박물관은 프랑스 건축가 드라발과 오클레르가 설계하였으며, 참파 건축과 유럽 고딕 양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외형을 자랑합니다.
아치형 지붕과 자연 채광이 가능한 넓은 전시 공간이 특징이며, 고대스러운 벽체와 플루메리아 덩굴이 인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